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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네트워크분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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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한국천문연구원의 논문 성과 분석 |
조회 |
1,3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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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권기석의 홈페이지 님께서 2013-09-12 에 작성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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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기술보고서 - 권기석 외 - 최종 송부.hwp (Download:6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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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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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학자 사회의 발전을 가장 잘 보여주는 계량적 지표는 논문생산의 양적·질적 성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논문에는 저자의 이름, 소속, 논문주제어, 인용문헌 등 다양한 서지정보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다양한 서지정보의 속성간 관계를 밝히는 연구가 이미 수 십년 전부터 과학사회학 분야에서 진행되어 왔다. 천문(연)의 경우, 기관차원에서 연도별 논문 성과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온 것도 얼마 되지 않았으며, 이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은 전무한 상황이다. 또한 천문(연)의 연구 성과가 타 기관에 비하여 어느 정도 되는지에 대한 분석도 일본 국립천문대 등 특정기관과의 비교를 제외하면 분석된 바 없다.
◦ 천문(연)의 논문 성과에 대한 서지분석 결과에 의하면, 천문(연)의 협력국가는 주로 미국, 일본, 중국의 순서로 활발한 협력이 나타났으며, 연구 성과에 있어 보다 상위에 랭크되어 있는 영국, 독일, 스페인 등과의 협력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협력 기관 측면에서는 상위 10대 기관 중 중국과학원과 하바드스미소니언 천체물리센터를 제외하고는 모두 국내 대학인 것으로 나타나 향후 앞에서 언급한 국가들의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 기관연구역량 강화에 있어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천문(연)의 논문 성과에 대한 관계망 분석 결과에 의하면, 측지그룹이나 전파부서의 경우 대내적 연결망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향후 KVN의 운영이 정착되면 대내외적 협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룹별 생산성을 고려할 경우, 생산성이 높은 그룹의 대내 협력망을 강화하는 정책과 제도적 방안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개인연결망에 있어서도 생산성이 높은 연구자를 내부 연구자들과 협력할 수 있는 인센티브 등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더불어 국제협력의 기능 재조정을 통해 해외 석학급 학자와의 네트워킹을 강화해 생산성을 높이는 방안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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