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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의 사진-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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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CMB집중토론- 교육정책-대전교총 회장- 2017-1-15 |
조회 |
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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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CleanWater 님께서 2017-07-21 에 작성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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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
 유병로 교수2.JPG (Download:258회)
유병로 교수3.JPG (Download:2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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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번호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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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B집중토론- 교육정책-대전교총 회장- 2017-1-18
■CMB 대전방송 뉴스
지역의 이슈와 논란이 되고 있는 정책 현안 등을 전문가들과 함께 심층적으로 논의해보는 CMB집중토론. 이번 시간에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됐습니다. 보도에 홍민혜 기자입니다.
백년대계’로 불리는 교육정책,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중요
백년대계라 불리는 교육정책.
그만큼 미래의 사회와 나라를 이끌 우리 아이들을 좋은 인재로 키우기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손꼽힙니다.
매회 지역의 이슈와 쟁점들을 조명하고 있는 CMB집중토론.
이번 시간에는 대전지역 교육 정책의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습니다.
지난해 예산삭감으로 논란이 됐었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올해는 다행히 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보육대란은 피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조승래 국회의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올해 2017년도 예산에는 ‘유아공교육발전 특별회계법’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물론 100% 모두 중앙정부가 지원하지 못 하고 있지만 8,600억 원 정도의 재원을 특별회계에 편성해서 시·도 교육청에 교부하는 것으로 현재는 정리가 돼서 100% 만족할 만한 결론은 아니지만 급한 교육대란의 시급한 위험성은 방지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해결책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이건희 지부장 /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
“정부가 책임져야할 부분에서 맞게 책임졌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고 특별회계로 편성하다 보니까 학교, 학생들에게 들어갈 예산이 누리과정 예산으로 들어가게 되면서 또 문제가 생기고 국가가 제대로 책임지지 않았을 때에 결국은 학부모나 학생들에게 또 다른 피해로 다가올 수 있다는..”
입시제도와 맞물려 계속해서 논란이 된 사교육 문제.
토론회에 참석한 패널들은 사교육 억제를 위해서는 공교육 정상화가 최우선이며, 교육 전반의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유병로 회장 /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우리는 전부 1등을 만드는 교육을 학부모가 원하고 있잖아요. 수학도 1등, 국어도 1등, 전 과목에 1등 하기를 원하는데 사실은 우리 교육이 지금 추구하는 바가 끼와 꿈, 재능을 개발하는 교육이잖아요. 그러면 30명 학생들이 모두 재능과 끼가 다르기 때문에 자기 분야를 잘 찾아서 육성하게 하면 모두가 1등인 학생을 만들 수 있어요.”
▶이건희 지부장 /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
“특수목적고를 나와야 흔히 말하는 유명한 대학교를 가는.. 대학교부터 고등학교, 중학교까지 연결돼 있다 보니까 선행학습이 계속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보고 있고요. 결론은 대학교육에 관한 문제를 어떻게 접근할 건가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두 연결돼서 풀어야 되지 않겠나 싶고요.”
▶윤국진 과장 / 대전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
“지금 공교육을 개선한다고 해서 사교육을 쉽게 없어질 것 같진 않고요. 앞서 말씀하신대로 대학입학시스템이나 앞으로 사회가 지식보다는 비인지적인 영역을 더 강조하는 사회가 금방 올 것 같습니다. 비인지적인 영역을 더 존중하는 그런 사회가 오면 사교육이 훨씬 줄어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봉산초 급식 문제로 한바탕 몸살을 앓았던 대전 교육계.
이 같은 불상사가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재료비의 단가를 높여
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할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조승래 국회의원 /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급식의 질에 대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난번에 학교급식법 개정안을 제가 발의했는데 그 개정안의 핵심내용은 이것 입니다. 우리가 급식을 제공하려면 재료비와 운영비, 기타 비용들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재료비 비중이 운영비 때문에 재료비 비중이 줄어드는 구조가 생겨요. 그래서 재료비를 제외한 기타 운영비 등을 학생이나 학부모가 부담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은 교육청과 국가가 부담하자.. 이 법이 통과가 되면 학생이나 학부모가 걱정하는 급식의 질에 대한 걱정은 조금 덜어줄 수 있는 그런 법이 될 것 같습니다.”
내년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소프트웨어 코딩교육.
이미 수년 전부터 선진국에서 도입돼 운영 중인 코딩교육이
지금이라도 시작된 것에 대해 반기면서도 재원 확보와 인프라 구축 등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유병로 회장 / 대전교원단체총연합회
“초등학생, 중학생에 맞는 충분한 교재가 개발돼야하고, 코딩교육에 맞는 학교에 컴퓨터 교실 등 이런 것들이 잘 돼있고 또 하나는 코딩교육을 가르칠 수 있는 선생님이 있어야 하는데 선생님들을 단기간에 교육시켜서 코딩교육을 하기가 어려운 형편이죠. 그래서 실질적으로 코딩교육을 가르칠 선생님과 시설이 정말 미진한 상태가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해 알아보고 그 대안들을 살펴봤던 CMB집중토론. 이번 토론을 통해 대전 교육이 한 걸음 더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CMB뉴스 홍민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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